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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블로그 이사갑니다. 티스토리 운영에 있어서 고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2008년 9월을 시작으로 5년정도 이끌어온 블로그였는데 운영함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많아서 네이버 블로그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자체의 우수성은 인정하지만 아무래도 미흡한 점도 많고 티스토리 측에서는 개선의 여지가 부족해 보이는 것 같아서 많은 고민 끝에 결단을 내렸습니다. 앞으로의 모든 포스팅은 http://blog.naver.com/holiland 를 통해서 할 예정이며 기존 포스팅의 이사작업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저의 5년간의 추억이 담겨있는 포스팅들이기에 남겨두고 떠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지금와서 조금 부끄러운 포스팅일 지라도 천천히 옮겨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블로그 기대해 주세요~http://blog.n.. 더보기
서울 속 아웃도어 한강 난지 캠핑장 캠핑하기! 얼떨결에 UNIS MT참가 여자친구가 속해있는 성균관대학교 동아리인 UNIS의 상반기 엠티에 참여하였다. 사실 여자친구 동아리 따라 다니는게 팔불출 같고 뭔가 이러면 안될거 같긴 하지만 UNIS 친구들 모두 착하고 그나마 상처받은 어린양을 잘 보듬어 주어서 눈치 안보고 참여할 수 있어서 고마울 따름이다. 이날 무지 더운 날이었는데 일단 우리는 점심께에 월드컵경기장 역에서 만나서 함께 점심을 해치웠다.그 후에 홈플러스에서 난지 캠핑장에서 먹을 음식 떼기들을 쇼핑하였다.다들 장보기에 여력이 없다.어느덧 쇼핑 카트가 그득하게 찰 정도로 쇼핑을 하였다. 깨알같은 과자 떼기들.월드컵 경기장 역에서 난지 캠핑장으로 가는 교통편이 애매하기 때문에 홈플러스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다. 여러명이서 타는 것이니 이게 훨씬 낫다.약 2시 반정도에 도.. 더보기
뜨거웠던 선유도 공원 나들이 with UNIS 여자친구인 고니가 속해있는 동아리 UNIS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선유도 공원에 놀러간다고 해서 따라갔다. 이건 기말 고사 훠~얼씬 전이었으니까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도 전이었지만 하필이면 이날이 아마 5월 중 가장 더웠던 날로 기억한다..고니와 만나서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 가니 아이들이 꽤나 많이 모여있었다.나는 UNIS 깍두기 회원으로써 직접 조별 활동 참가는 하지 않고 인솔하는 것을 돕기로 하였고 고맙게도 UNIS 회원 명패도 하나 주었다. 고니가 희번덕하니 선크림을 많이 바른것 같다 ㅎㅎ4~50명 정도 되는 인원이 조별로 나뉘어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선유도 공원에 도착! 처음 가보는 선유도 공원이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고 특히나 뜨거운 태양이 우리를 맞이 했다....몇 개조가 나뉘어져서 움직였기.. 더보기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Kanye West 그리고 그의 새로운 신보 Yeezus 힙합 골수팬도 정통 리스너는 아니지만 US 힙합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리더 그 이상의 문화 대통령으로써의 행보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Kanye West(카니에 웨스트)는 음악의 한정적 장르를 넘어서며 신의 영역에 도전하고 있다. 6월 18일 새로 릴리즈된 그의 앨범 제목은 Yeezus로 Jesus와 자신의 애칭인 Ye(Yezus)를 합성한 합성어이다. 즉 Ye=Jesus 즉 '짐이 신이오 신이 짐이니라'라는 말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미 유명 웹진이나 유명 비평 매스컴에섯는 그의 앨범에 손을 들어 주는 추세인 것 같다. Pitchfork는 9.5점을, the A/V club과 Entertainment Weekly에서는 A-를, Rolling Stone에서는 4.5/5점을 주었고, 심지어 Conse.. 더보기
엄태광 블로그 10만 hit 돌파. 블로그 운영한지 5년만에 방문자 수가 십만명에 돌파했다. 네이버 블로그 이용했으면 방문자 모으는게 더 쉬웠을 지도 모르겠지만 어쨋거나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한 이상 차마 블로그 이사하는게 쉽지 않더라. 중간에 군대 등 여러이유로 블로그 잠정 폐쇄도 하고 포스팅도 못하고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십만 힛. 물론 십만 힛이 파워블로거들 한달 방문자 수 수준일지도 모르지만 뭔가 숫자 자체에서 주는 느낌이 좋아서 포스팅. 방문자 모으는 목적으로 만든 것도 아니고 그냥 싸이와는 다르게 일기 같이 운영했던 블로그였는데 이로 인해서 여자친구도 생기고 여러가지 추억들이 많이 쌓여가는 것 같다. 중간에 해킹도 당해서 블로그 접을까 생각도 했지만 정 붙이고 운영하기로 마음 먹었다. 덕분에 근근히 쓰던 일기는 더 이상 일기장에.. 더보기